작년 가을부터 함씩 들러 인사하고 가던 아주머니가  계신데요....
어머니하나님을 아냐고...
교회 다니는데요... 라고 했더니,
"하나님 아버지는 아시죠?  그럼 어머니하나님은 아세요?"
라고 하면서 이야기 좀 나누자고 하더군요... 그땐 제가 임신해서 배불러있을때라
몸이 힘들어서... 라고 거절했지요
어제도 그분이 들렀더라구요 출산을 잘했냐며...  그리고는 월간조선이란 책자를 주면서
자기 교회소식이 실려있다고 한번 읽어보라고 주선데...
아기보느라 정신없기도 하지만 별로 읽고싶지가 않아서 한켠에 밀어뒀어요....

암만 생각해도 뭔가 좀 아닌듯싶어서요....
아시는분 계신가요?